영신타올,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4년 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 2024.04.25 17:22
영신타올(대표 김용복)이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품질혁신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영신타올은 1969년 설립 이후 50여년 이상 타월을 제조·판매해온 타월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 열전사 방식 수건 개발 등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생산공정을 거치는 전 제품이 유럽 친환경 섬유품질인증 오코텍스(OEKO-TEX)를 획득한 바 있다.

사업분야는 크게 브랜드 타월과 비즈니스 타월로 나뉜다. 브랜드 타월 사업분야의 경우, 브랜드 타월 전문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전국 대리점 자체 유통망을 통해 제품 공급을 하고 있으며,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 브랜드 라이센서(Licensor)와의 디자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 타월 사업 역시 최신 제조 설비, 전문 봉제 인력 보유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기고 있으며 설계, 제조, 납품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용복 영신타올 대표는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오랜 노하우와 지속적인 경영혁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타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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