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곤충학회와 한국응용곤충학회는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평생 헌신한 남 총장을 이 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
남 총장은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한국곤충연구소 연구교수 △대전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과대학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한국반딧불이연구회장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 등을 지냈다. 근정포장과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하고, 관련분야 저서 13권, 학술논문 120편을 발표했다.
남 총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곤충인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이 상이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과 연구자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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