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활용해 치아 우식 및 균열 치아를 붉은 형광색으로 드러내는 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초기 단계 구강 상태를 명확히 식별해 현재 건강보험 적용 항목으로 치과 진료에 이용되고 있다. 올해 출시 예정인 링크덴스 소프트웨어는 AI를 통해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구강건강 관리법을 제공한다.
아이오바이오는 수년 전부터 기존 치과 병 의원에서 가정과 학교 등 병원 외부로 바이오형광 이미징 시스템의 적용을 확장해 왔다. 지난해 농협중앙회 주관 사회공헌활동 구강관리검사구강·교육 지원 분야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95점 이상의 최고 높은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회사는 향후 의료서비스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학교, 군대, 입원실, 요양원 및 재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건강 취약 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농촌왕진버스 사업에 큐레이와 링크덴스 기능을 도입,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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