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늘부터 '암환자 상담 콜센터' 운영…병원 안내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4.04.24 11:11
정부가 24일부터 국립암센터 내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이 필요한 암 환자는 1877-8126으로 전화하면 병원별 암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암 진료가 가능한 병원 정보 등을 전문 상담원이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암진료협력병원은 기존 47개에서 68개소로 21개소 확대 운영한다. 암진료협력병원은 암진료 적정성평가 1~2등급에 해당하는 등 암 진료의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암 환자가 인근에 있는 종합병원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암진료협력병원에 관한 각종 정보는 지난 5일부터 전산 시스템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실시간 공유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은 정보를 활용해 암 환자 상태별로 가장 적합한 병원과 협력해 진료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2. 2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3. 3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4. 4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5. 5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