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업장 경영진이 참석한 안전 포럼은 안전보건 경영의 지향점을 공유하기 위해 강연과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는 전문 안전문화 컨설팅 기관을 초빙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해근 CSO는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뿐만 아니라 임직원 안전의식과 같은 간접 요인 관리도 중요하다"며 "지속적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 마인드와 안전 지식 수준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다음달까지 계열사 한일현대시멘트를 비롯한 전 사업장에서 릴레이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안전 의식 고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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