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입구에 들어서서 바로 보이는 곳에 이번 팝업 주제인 '해치의 마법방울' 조형물이 등장하고 주변으로 마법 비눗방울이 떠다니는 환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팝업 운영 기간 중 다음 달 3~4일에는 해치가 탄생한 곳을 직접 둘러보는 콘셉트의 이색적인 시청 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도 운영한다. 해치 캐릭터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이 시민 개방 투어 코스에 최초로 포함됐다.
마채숙 시 홍보기획관은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은 해치&소울프렌즈가 유아동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와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고민, 걱정을 행복으로 바꾸는 명실상부한 시 상징 캐릭터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