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아이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얼굴로 프로필 사진이나 댄스 챌린지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 앱 서비스다.
지난해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AI 프로필 사진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스노우에서 개발한 AI 사진 앱 '에픽'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AI 사진 편집은 MZ세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아이는 AI로 사진뿐 아니라 영상까지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AI 편집 앱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크리아이에서는 본인 사진 1장만 업로드하면 다양한 테마의 프로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댄스 챌린지 영상도 만들 수 있다. 업체 측은 '한강 고양이 챌린지' 및 '아일릿 마그네틱 챌린지' 등 각종 댄스 챌린지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했다.
크리아이는 사진 및 영상 생성을 무료로 제공한다. AI 생성은 24시간에 1번씩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유료 결제로 추가 이용할 수도 있다. 원하는 테마를 고르고 사진 1장을 업로드하면 일정 시간 후 AI가 생성한 사진 또는 영상을 받아보는 방식이다.
미니레코드 관계자는 "크리아이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며 "매일 새로운 테마를 출시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에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창의적 서비스로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크리아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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