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비엔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실증지원 파트너사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4.23 17:03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가 최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실증지원 프로그램'의 파트너 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파트너사 및 멘토) 풀을 통한 (예비)창업자 지원 및 창업 아이디어의 기업 가치 레벨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파트너사(바이오, 헬스케어·의료기기) 및 바이오 멘토다.

클립스비엔씨는 이번 프로그램의 '의약품 전주기 개발 컨설팅' 분야 파트너 사로 선정됐다. 해당 분야에는 △10년 이상의 산업 필드 경험 △TPP(Target Product Profile) 설계, 비임상·임상 개발 계획 수립 및 디자인 △비임상·임상시험 전주기 관련 경험 등을 갖춘 기업들이 선정됐다.

클립스비엔씨 RA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 전문가를 포함해 CMC(특성분석, 제조방법, 기준 및 시험방법 등),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및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최근 5년간 50여 건 이상의 컨설팅 실적을 보유했다. 업체 측은 고객사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CMC △안전성·유효성(Safety & Efficacy) △인허가 절차 등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했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의약품 개발 컨설팅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도와 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립스비엔씨 로고/사진제공=클립스비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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