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배드 2400대 대규모 납품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4.22 17:14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소파 파밀레./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모 기업과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등 24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품들은 계약 기업 임직원의 근속 포상용으로 사용된다.

바디프랜드는 올 1~2월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42%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NH농협생명, ABL생명보험 등 대기업과 서울 마포구, 강원도 정성군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로당에 잇달아 제품을 공급했다.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20인 이상 사업장은 휴게 공간 설치가 의무화돼 휴게실 내 안마의자를 설치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직장 내 휴게공간 조성과 임직원 보상을 위한 아이템으로 인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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