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한국철도공사, 민간전문가와 손잡고 6월 21일까지 150개소의 노후화된 교량·및 역사 등 철도시설물과 철도운행선 인근 공사 현장에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기간 중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들이 특별점검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 개량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라며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들이 빠르고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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