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작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플라스틱 프리 활동가'이자 알맹상점 공동대표다. 이른바 '호모쓰레기쿠스'(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진화한 신인류)를 자처한다.
고 작가는 △인간의 삶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 삶인 제로 웨이스트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덕순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장은 "대학교육에도 화두로 떠오른 ESG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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