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36포인트(1.40%) 오른 2628.22를 나타낸다. 기관이 2126억원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12억원, 347억원어치의 매물을 출회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강세다. 전기가스업은 3%대, 유통업, 금융업은 2%대 상승 중이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철강및금속, 운수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서비스업은 1%대 강세다. 제조업은 강보합세,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대, 2%대 하락 중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전일 대비 10% 폭락한 영향이다. 같은 날 반도체 기업들 주가가 대폭 빠지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12% 급락했다.
이외의 종목은 대부분 상승 중이다. KB금융, 신한지주는 5%대, 현대차, 삼성물산은 3%대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셀트리온, POSCO홀딩스는 2%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은 1%대 상승 중이다. 네이버(NAVER)는 강보합권에 머무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IT소프트웨어, 제조, 건설이 1%대 강세를 나타낸다.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금융은 강보합세다. IT하드웨이는 반도체 업종의 하락 영향으로 약보합권이다. 유통도 약보합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LB이 6%대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 정지 상태인 에코프로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등극했다.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은 4%대 강세다.
JYP엔터(JYP Ent.), 삼천당제약은 2%대, 엔켐, 셀트리온제약, HPSP, 레인보우로보틱스, 클래시스, 휴젤은 1%대 강세다. 반면 리노공업은 3%대, 이오테크닉스는 1%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2원 내린 1376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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