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특화 채널로 주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가 개점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는 IT기업, 전기·전자기업 등 지난해 말 기준 1만4000여 사가 입주해있다. 향후 이 지역뿐만 아니라 앞으로 광명, 부천, 안양 등 인근 지역에 산재한 중견·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BIZ프라임센터는 △반월·시화 △창원·녹산△남동·송도△대구·경북 △울산 △호남에 이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까지 추가됐다. 오는 25일에는 판교에도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점할 예정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IT·문화콘텐츠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에 BIZ프라임센터 추가로 개설했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국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견·중소기업의 활력을 위해 BIZ프라임센터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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