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미국·캐나다 순방…'농특산품 판로 확대' 나서

머니투데이 경북=심용훈 기자 | 2024.04.19 13:17

농특산품 홍보 판촉 행사,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 업무협의 및 도시재생사업 현장 답사 진행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역이민자 사업 협의 등을 위해 20일부터 10일 간 미국과 캐나다를 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해외 순방에서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한 도시재생 공원 '뉴욕 하인리히 파크' 방문에 이어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 한인 부동산 전문가협회의 의견 수렴 및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또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농특산품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도 참석한다. 이 기간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에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협약도 체결한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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