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남성 댄스팀 '썬더 프롬 다운 언더'…6월 말 공연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4.04.24 05:35
라스베이거스 유명 퍼포먼스 남성 댄스팀 '썬더 프롬 다운 언더'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지난해 9월 국내 월드투어 공연 당시 전석이 매진되는 등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1991년 라스베이거스 초연 이후 미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남아공 등 전 세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100여 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달성했고 최근 아시아 투어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성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남성 댄서들의 공연으로 약 95분간 진행되는 메인 퍼포먼스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출연진과 관객 간의 '밋앤그릿'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19세 이상 성인이어야 관람이 가능하다. 24일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서울 공연에 앞서 5월 21일, '겟올라잇 부산'에서 부산 관객을 먼저 만난다. 5월 23일 부산에서 출항해 일본 나가사키를 다녀오는 국내 최초 테마 크루즈 뮤직페스티벌 '잇츠더쉽 코리아 2024'(IT'S THE SHIP KOREA)의 전야제로 개최되는 부산 공연은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잇츠더쉽코리아 2024'에도 승선해 공연과 갈라 디너쇼를 진행하면서 3박4일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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