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장애인의 날 맞아 '인식개선 교육' 진행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4.04.19 09:49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 다양성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81년 UN이 선포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의 날은 올해 44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기획한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효원 강사를 연사로 섭외했다.


정 강사는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개인에서 우리로 변화하고 있는 점, 미디어에 비친 장애 인식, 뇌전증에 대한 정보, 장애인 고용 현황 등 다양한 주제를 밀도 있게 전달했다.

황경하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팀장은 "정 강사의 강연이 다양성에 대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며 "장애 유무를 떠나 서로 포용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LAB과 브랜드전략팀이 주축이 되어 △시리즈 강연회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 진행 △ESG 트렌드 워크숍 개최 △ESG 리포트 발간 △자산운용사 최초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LEED 및 WELL HSR 인증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진행 △물품 기부 캠페인 △건물 소등 행사 참여 등 다채로운 형태로 SV(Social Value)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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