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연구소가 주관하는 'DGB생명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교육'은 서울·경기·충북·경남 소재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5곳 △태권도장 1곳 △노인복지관 2곳 소속 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DGB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사 참여와 후원에 나선다.
개강식과 첫 강의는 이날 경기도 하남시 소재 시립 미사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다. 현장에는 DGB생명 관계자와 양두석 생명사랑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생 및 교직원, 생명사랑연구소 회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DGB생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1000만원을 생명사랑연구소에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생명안전론을 전공한 어린이집 원장과 돌봄선생님들은 교육시간에 △생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 △왜 생명이 소중할까 △생명은 어떻게 다뤄져야 하나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이후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와 너'를 주제로 생명사랑송을 합창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성한 대표는 "이번 교육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며 "DGB생명은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과 함께 생명보험의 근본적인 가치인 '생명 존중'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대한직장인체육회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후원, 지역아동시설 위한 피자 만들기 및 나눔활동,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전산기기 기증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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