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가이아 벤처파트너사 등 문화콘텐츠 유관기관 9곳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과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4월 말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데모데이·투자상담회·네트워킹'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이날 '가이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투자조합'을 통해 부천 소재 기업에 30억원을 투자할 예정임을 밝혀 참여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융합생태계 내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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