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신청자들은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필수 증명서를 발급받고 가족관계 심사도 받을 수 있다.
2023년 4월 금융위원회가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해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다만 고객이 필수 서류를 발급하고 증권사 직원이 심사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플랫폼전략실장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과정 중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증명서 발급 및 심사를 자동화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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