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저 아니니까 조심하세요"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4.04.18 16:35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조혜련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조혜련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유하며 "어떤 분이 저를 사칭해서 이상한 계정을 만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이거(사칭 계정) 올리신 분은 빨리 내려주세요"라며 "이건 제 계정이 아니니까 조심하세요"라고 밝혔다.

조혜련이 공개한 사진에는 그를 사칭하는 SNS 계정 프로필 모습이 담겼다. 사칭 계정은 소개란에 "이곳은 저의 사랑스러운 팬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한 인스타그램 비공개 페이지입니다"라고 자신이 조혜련인 것처럼 글을 적어놨다.


1970년생 조혜련은 1993년 데뷔했다. 코미디 코너 '울엄마'에서 서경석과 호흡을 맞추며 얼굴을 알린 조혜련은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 분장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는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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