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명 호텔 머문 투숙객들 찍혔다…불법촬영 범인은 '직원'

머니투데이 김지은 기자 | 2024.04.18 15:02
사진=이지혜 디자이너

경찰이 서울 유명 호텔에서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호텔 직원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상습 불법촬영 및 주거 침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한 대형 호텔에서 다수의 투숙객을 상대로 불법 촬영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호텔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마무리 중"이라며 "이달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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