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마시다 '거품'"…충남 한 어린이집서 8개월 영아 숨져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4.04.18 13:46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먹던 생후 8개월 영아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먹던 생후 8개월 영아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6분쯤 충남 아산시 한 어린이집에서 8개월 남아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어린이집 교사는 "아기가 분유를 마시다 갑자기 거품을 물었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사망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외력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어린이집 CC(폐쇄회로)TV 확인 등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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