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경기도 취약시설에 레인지후드 등 지원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4.18 10:25
경동나비엔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가 참여했따.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100여 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공간 리모델링을 하는 공익사업이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에 레인지후드를 지원해 요리매연 등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이용시설 중 설치 조건을 만족하는 곳에 환기청정기와 3D에어후드로 구성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를 선택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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