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누적 이용자 수 150만 돌파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2024.04.18 09:48
토스증권의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2022년 4월 첫선을 보인 지 2년 만의 성과다. 성장률은 475%에 달한다.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1주 단위 구매하기와 거래방식, 주문 체결 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각 종목 구매 화면에서 소수점 주문을 선택해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토스증권이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6만명을 달성했다. 누적 거래 건수는 2억5000건을 넘어섰다. 이용 고객 연령층은 20대 28.8%, 40대 23.5%, 30대 23.3%, 50대 14.1%, 10대 7.1%, 60대 이상 3.2% 순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토스증권 고객들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애플, 엔비디아, TQQQ, SOXL 등이 뒤를 이으며 안정적 우량주에 대한 소액 투자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1분기에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SOXL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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