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4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11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지나가던 이웃 여성 B씨(71)의 머리를 흉기로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남편 C씨(70대)도 눈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중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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