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마치'는 bhc의 특제 소스가 조화를 이룬 양념치킨이다. 소스는 향신채와 불향의 은은함과 진한 맛을 위해 발효된 장(醬)을 활용했다.
신메뉴는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발효 콩, 라유(고추기름) 등을 배합한 특제 양념 소스를 버무렸다. 불향과 매콤함을 위해 라유와 향신채를 더하고 양념의 깊은맛을 위해 발효 콩을 활용한 장으로 소스를 배합했다. bhc의 후라잉 기술로 양념이 배도 바삭함이 유지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통후추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큼직한 통마늘 토핑은 90도 미만의 저온 진공 튀김 공법으로 제조됐다.
제품명 쏘마치는 메뉴의 특징과 고객에게 감사함을 담은 중의적인 의미로 만들어졌다. 특제 소스의 '쏘', 통마늘 칩의 '마', 치킨의 '치' 글자를 조합했다. 고객에게 감사함을 담은 '땡큐 소 마치(Thank you so much)'라는 의미도 더했다.
이석동 bhc그룹 R&D센터장은 "이번 메뉴는 기존 양념치킨에서 탈피해 소스의 깊은 맛과 바삭한 식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힘썼고 특제 소스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대표 메뉴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과 같이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제시하고 가맹점 매출을 견인하는 또 하나의 히트 메뉴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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