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4.04.17 16:5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오하영, 박초롱, 김남주가 홍보대사로 위촉, 조현래(왼쪽)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7.13. myjs@newsis.com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34개의 평가대상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콘진원은 식품·뷰티, 소비재 등 K-콘텐츠 연관산업의 동반수출 기회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민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기회를 확대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진흥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민간 주도 수요 기반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발굴, '콘텐츠 IP(지적재산권) 마켓' 등을 통한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지원, 중소 콘텐츠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강화, 공정거래를 위한 상생결제 제도 강화 등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 상생을 적극 추진해왔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콘텐츠업계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상생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더불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콘텐츠 IP 마켓 2023을 찾은 바이어등 관람객들이 캐릭터 브랜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11.28.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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