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자사주 5000주 매입…지주 경영진도 동참

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 2024.04.17 15:07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은 17일 정상혁 은행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정 행장은 지난 15일 5000주를 주당 4만2000원에 매입했다. 이에 정 행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8551주에서 1만3551주로 늘었다.

같은 날 김지온 신한금융 감사파트장도 500주를 매수했다.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장(CFO)은 앞서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1600주를 장내매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 차원에서 정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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