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텃밭정원 디자인 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4.17 13:16

환경조경디자인과 학생 출품 '치유의 의지' 등 작품

경남정보대 환경조경디자인과 학생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목=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는 환경조경디자인과 학생이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전국 텃밭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조경디자인과 유미정 등 4명은 '치유의 의자'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인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미애 등 2명은 '테트리스 텃밭 정원'으로 우수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유미정 학생은 "심적으로 힘들던 시기 반려식물을 가꾸고 관찰하면서 이전의 활력을 되찾은 경험이 있었다. 치유정원으로 상을 받아 기쁘고 공모전이 예비 조경인으로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관계자는 "상상으로 시작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잘 구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대학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한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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