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스타 이노베이션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선발기업의 성장을 도와 6개월 이내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타이노베이션 선발팀 중 △부엔까미노(자금 관리) △애쓰지마(낚시 플랫폼) △십일리터(반려동물 홈케어) △로비고스(모빌리티 관제) △도시곳간(프리미엄 반찬 편집숍) △보다비(음성통화 분석) 등 9개사가 초기 투자를 받고 팁스(TIPS)에도 선정됐다.
또 △브이플랫폼(트렌드 셀렉샵)은 설립 2년여 만에 누적 매출 115억원 △클라우드호스피탈(글로벌 의료서비스 매칭)은 해외 구독병원 1000개 달성 △이비에스스퀘어(고체전해질)는 핵심 양산기술 확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스타벤처스는 올해 상반기 중 스타 이노베이션 3기를 모집한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혁신 성장동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들이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세계시장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강력한 컴퍼니 빌드업과 투자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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