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2년 연속 A등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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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KVIC)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중앙 행정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한다.

53개의 법적 의무사항 관련 정량지표와 8개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관리·감독 적정성 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벤처투자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모두 평균을 웃돌면서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연속 A등급을 획득하면서 기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처투자 생태계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벤처투자시장 참여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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