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천 배수로에 부패한 남성 시신…'알몸'이었다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4.04.17 05:52
/사진=뉴시스
경기 의정부시 하천 배수로에서 알몸 상태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분쯤 의정부시 녹양역 인근 하천 배수로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배수로 공사를 하는 관계자는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알몸 상태였으며 어느 정도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에서 육안상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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