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아이돌, 야구장서 파울볼 맞고 혼절"…의식 회복 후 병원행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4.16 22:51
걸그룹 아이칠린 초원(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이 시타하는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가 파울볼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아이칠린 소속사 케이엠이엔티 관계자는 "(초원이) 파울볼을 맞고 의무실로 이동 후 잠시 혼절했으나 바로 의식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 측과 매니지먼트 스태프와 함께 병원으로 바로 이동하여 현재 정밀 검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이칠린 멤버 예주와 이지는 각각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T 위즈 경기의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초원은 같은 그룹 멤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가 경기 도중 파울볼을 맞게 됐다. 이에 이날 경기장에서 예고됐던 아이칠린의 공연은 취소됐다.

2021년 데뷔한 아이칠린은 지난 3월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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