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16일 경남도가 주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날 사단법인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행사를 지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 장애인 단체의 기념행사 지원과 인식개선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무학 인근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임직원으로 구성한 좋은데이 봉사단이 찾아가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무학위드는 최재호 무학 회장이 장애인 고용에 직접적인 해결을 위해 설립했다. 직원 중 80% 이상이 발달장애인, 중증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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