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셀 다큐블럭(docuBLOCK), 미국 ISCwest 2024 전시회 통해 해외 판로 확보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4.17 11:36
㈜애니셀(대표 이명신)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SCwest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종이문서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애니셀

2024 라스베이거스 보안 박람회(ISC west 2024)는 올해 57회를 맞이한 세계 3대 보안전시회 중 하나로, 각국 보안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참가한 기업들의 보안솔루션을 확인하고 평가하는 전시회다. 애니셀은 '다큐블럭(docuBLOCK)' 솔루션을 통해 중요문서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연을 직접 선보여 각국 보안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이문서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은 특수물질을 함유한 보안용지를 사용하고 보안용지로만 출력이 가능하게끔 통제하는 보안프린터, 그리고 보안용지가 유출되려 할 경우 이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보안게이트 등 총 3종 체계로 보안문서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다큐블럭 보안센서는 애니셀만의 특허 기술로써, 기존에 사용 중인 복합기나 프린터에 장착만 하면 곧바로 보안복합기 및 보안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어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을 포함하여 세계 각국에 특허를 등록했다.


애니셀 이명신 대표는 "2018년 참가 이후 두 번째 참가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 각국의 보안전문가들에게 애니셀 다큐블럭의 기술력을 알리고 인정받는 좋은 기회였다"며 "애니셀은 이번 미국 ISCwest2024 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 세계에 다큐블럭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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