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피어 관계자는 "고스피어가 브랜드 최초의 패밀리 세일을 TTM과 함께 기획하게 된 이유는 각자의 분야가 달라도 지향하는 포인트가 동일하다는 것"이라며 "검증된 인증 리퍼비시 제품 유통을 통해 국내 리퍼비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TTM의 포부가 고스피어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비전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유상호 제삼시장 대표는 "TTM이 커버하는 영역은 검증된 리퍼비시 제품에 한정되지 않고, 이번 패밀리 세일 같은 브랜드의 재고 상품 단기 프로모션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TTM의 역량을 보이려는 의지"라며 "단순히 반품된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에서 고민하는 과재고 및 이월재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이익률 증가에 이바지하고 소비자에게도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와 패밀리 세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TM은 철저한 검수와 인증 과정으로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며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클린한 리퍼비시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고스피어는 80% 이상의 제품들을 타이벡·생분해성 소재와 같은 친환경 재생 소재로 제작해 불필요한 에너지 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골프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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