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英 자매대학 BSDC 단기연수 성료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4.16 13:07
수원여대 관계자들이 영국 자매대학 BSDC 방문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 국제교류센터가 지난 1~2일 영국 자매대학 BSDC(Burton & South Derbyshire College) 단기연수단을 대상으로 전공연계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는 해외 자매대학 및 산업체가 1~2주간 국내에서 전공과 연계한 어학·직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K-뷰티 특강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 탐방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방문 △수원화성 성곽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양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올해도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이 본교를 방문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는 2022년 영국 BSDC로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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