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처장과 김성기 선주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식에 앞서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고교학점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소인수 과목 개설 △고교-대학 간 교류 추진 등이다.
김우석 처장은 "국립금오공대는 내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수업에 대비하고 있다. 대학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입학처는 2022년 경북도교육청, 지역 8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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