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터랩스 챗봇들, LLM 선택 폭 넓힌다…"어떤 LLM도 가능"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4.04.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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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켈터랩스가 자사의 챗봇 '벨라 큐나'의 LLM(초거대언어모델) 연동 범위를 넓혔다고 16일 밝혔다.

벨라 큐나는 GPT-4, 하이퍼클로바X 등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 대한 질의에 응답을 제공하는 챗봇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벨라 큐나는 어떤 LLM이든 유연하게 통합해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기업은 용도에 가장 적합한 LLM을 벨라 큐나에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스켈터랩스 측은 추후 출시될 어떤 LLM 모델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편했다고 덧붙였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기업들이 상황과 목적에 맞게 LLM을 선택해 챗봇 솔루션을 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연내 출시가 예정된 챗GPT-5를 비롯해 성능이 우수한 최신 LLM을 벨라 큐나에 지속 연동해 기업 고객들이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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