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수준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매입 이후 1년 이내 즉시 전량 소각한다. 결산배당은 재원 내에서 연도별 계획을 통해 실행한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3년간 주주환원 규모로 예상되는 1600억원은 시가총액 대비 4분의1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주가가 교육업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에 이를 때까지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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