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24.04.15 09:23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에쓰오일(S-OIL)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2024년 현재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S-OIL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 43회)△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총 423회, 약 19만9539명 참여)△발달장애인 단원 장학금(241명)으로 총 약 14억 원을 후원했다.

S-OIL 관계자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오랫동안 후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강형욱, 양파남 등극?…"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수수료 없이 환불" 소식에…김호중 팬들 손절, 취소표 쏟아졌다
  5. 5 매일 1만보 걸었는데…"이게 더 효과적" 상식 뒤집은 미국 연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