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정당계약 1주일 만에 100% 계약완료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4.04.15 08:59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분양을 마감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분양이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31일부터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총 472세대(일반분양 178세대)에 대해 잔여세대 없이 지난 7일 분양이 완료됐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한화 건설부문이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일반공급 청약경쟁률 12.73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완판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교통·교육·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과 함께 2021년 분양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해 약 1000여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되면 도보거리에 위치한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인근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도 갖추고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입주는 오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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