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는 최근 박현진 대표가 자사주 2000주를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1일 1000주씩 두 번에 걸쳐 자사수를 장내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각각 1만8280원, 1만8270원이다.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박 대표는 올해 3월 신임 대표 취임 후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서비스본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독서 방식 고도화, 구독자 참여형 2차 콘텐츠 제작 등 AI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취임 한 달 만에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밀리의서재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박 대표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박 대표의 책임 경영 의지를 통해 회사 신뢰도 향상 및 주가 안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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