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 자사주 2000주 매입..."책임 경영 의지"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4.04.15 09:14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 /사진=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는 최근 박현진 대표가 자사주 2000주를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1일 1000주씩 두 번에 걸쳐 자사수를 장내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각각 1만8280원, 1만8270원이다.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박 대표는 올해 3월 신임 대표 취임 후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서비스본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독서 방식 고도화, 구독자 참여형 2차 콘텐츠 제작 등 AI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취임 한 달 만에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밀리의서재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박 대표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박 대표의 책임 경영 의지를 통해 회사 신뢰도 향상 및 주가 안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어머니 아프다" 돈 빌려 도박한 이진호…실제 모친은 '암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