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리서치는 이날 녹십자웰빙 보고서에서 "2024년은 (녹십자웰빙이) 내수시장 중심으로 판매 중인 '라이넥'의 중국 진출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라이넥은 간기능개선을 위한 태반주사제다.
IV리서치는 라이넥의 중국 내 인허가 과정에 대해 "현재 중국 'H'성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기다리는 중으로 허가 시신청 지역 내 50 개 병원에 대한 판매가 가능해진다"며 "올해 2분기 안에 허가를 완료하고 수출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라이넥의 중국 진출 효과에 대해서는 "중국시장 내 태반주사 수요는 높은 것으로 파악되나, 아직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다"며 "따라서 2분기 내 허가 시 중국 내 처음으로 정식 유통되는 태반주사제로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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