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4층 본회의장에서 △축하공연 △표창 수여 △신청사 이전 기념 영상 시청 △주요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단독 청사 개청과 함께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 우선의 목표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의원 모두가 선배 의원님의 노력을 본받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김포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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