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민과 김준호는 이날 재혼 기운을 받겠다며 '사혼'에 성공한 박영규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영규는 자신의 결혼과 이혼을 회상하며 "네 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세 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 그런데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그는 플러팅을 위해 건물까지 매입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영규는 아내와 2세 계획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조심스럽게 언급하기도 했다. 아내가 "당신이 원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지만, 박영규는 이를 거절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모벤져스는 "마음고생 많이 하셨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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