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08석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4.04.13 13:56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108석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거다"라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닥을 쳤다고들 하는데 지하실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박근혜 탄핵 때 지하실까지 내려가보지 않았냐. 니탓 내탓 하지 말자. 다 우리 탓"이라며 "더이상 그때 상황 재현하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다시 일어서자"며 "불난 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하나 되어 다시 일어서자"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어머니 아프다" 돈 빌려 도박한 이진호…실제 모친은 '암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