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샵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제작·판매에 특화됐다.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고객서비스(CS)를 함께하며 주문제작인쇄(POD, Print On Demand) 방식을 통해 재고를 남기지 않고 생산할 수 있다.
현재 마플샵에 입점한 크리에이터 셀러는 6만명 이상이며, 100만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됐다. 마플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까지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 성수동(성수일로 47 1층)에 자리를 잡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플샵의 슬로건인 'MAKE IT REAL! 상상을 현실로!'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팬들은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었던 크리에이터들의 굿즈를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이유손 △케짐 빌리지 △팥빵인형 △하나씨 △더뉴얼라이벌 △케장 △다자이 유상무 △키치캐츠 △감제이 △힐리아 △햄뿡이 △부드라미 △오얼모얼 △짤툰 △씰룩 △람다람 △챔보 △청소광브라이언 △대라대라 △겜브링도 참여한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이번 팝업스토어 이후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지원하고 팬들의 구매 경험을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팬들에게 기존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마플샵은 앞으로도 팬과 크리에이터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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