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동참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4.11 14:36

임직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

권남주 캠코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1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캠코는 2021년부터 사내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대신해 다회용 용기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제작한 에코백 620개를 부산 동래시장에 기부하는 등 ESG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권남주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코미디언이자 MC인 방송인 이홍렬 씨를 지목했다.


권남주 사장은 개인 텀블러와 직접 제작한 에코백을 들고 참여를 인증하며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면서 "개인적 실천만 아니라 공사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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