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진흥원,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무료 수강 해택 제공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4.04.15 17:01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수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73만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9%를 기록했다. 이처럼 노인인구 증가로 노인생활지원사의 수요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역할을 수행한다.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에서 직접서비스나 연계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노인생활지원사를 모집하는 민간업체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취업 기회 및 전망이 좋은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도 추세에 발맞춰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수업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취득하는 모든 자격증은 등록 자격증으로 이력서 기재 및 활용이 가능하여 취업시 활용도가 높다.

수강기간은 6주로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장소 및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 및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노인생활지원사와 관련성이 높은 노인심리상담사, 실버케어지도사 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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